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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포니

어스 포니 캐릭터 중 하나인 애플 코블러

어스 포니(Earth pony)는 날개나 뿔이 없는 평범한 포니이다.

묘사[]

어스 포니는 날개와 뿔은 없지만 유일하게 농사를 지어 음식을 생산할 수 있는 포니들이다. 로렌 파우스트의 말에 따르면 어스 포니들은 육지와의 특별한 교감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유일하게 작물 재배하기, 동물 기르기 등의 일을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스 포니도 다른 종류의 포니들과 같이 이퀘스트리아에 있어서 꼭 필요한 존재이다. 플러터샤이는 페가수스임에도 불구하고 동물 기르기에 재능이 있지만, 이는 매우 특별한 경우로 여겨진다.[1] 때때로 어스 포니들은 약초로 물약을 만들 수도 있단 묘사도 보인다.

어스 포니들은 주로 육체적 노동을 직업으로 한다. 애플잭은 가족들과 함께 스위트 애플 농장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있고, 애플루사의 친척들도 그곳에서 사과 농사를 짓고 있다. 또, 핑키파이는 과거 채석장에서 가족들과 함께 채석일을 한 적이 있다. 단, 모든 어스 포니들이 육체적 노동을 직업으로 하는 것은 아니다. 핑키파이는 현재에는 슈가큐브 코너에서 제빵사로 일하고 있으며, 호이티 토이티는 패션 평론가, 포토 피니쉬는 사진사, 사파이어 쇼어즈는 팝 스타, 더럽게 부자는 경영인, 옥타비아 멜로디는 첼로 연주가, 치어릴리는 교사를 직업으로 하고 있다.

어스 포니들은 포니빌을 건설한 후, 자신의 종족에 자긍심을 가져 전통적인 방법으로 마법 없이 겨울 마무리 행사를 해오고 있다. 단 날씨 정리, 철새 데려오기 등에서는 페가수스들의 도움을 받는다. 겨울 마무리에서도 어스 포니들은 육체적 노동을 하는데, 직접 농장에 쌓인 눈을 치워 씨앗을 심고, 스케이트로 얼음을 쪼개는 등의 일을 한다.

역사[]

어스 포니 깃발

과거 어스 포니들의 깃발

'허츠 워밍 이브!' 에피소드에 따르면 어스 포니들은 과거에는 유니콘과 페가수스들에게 착취를 당한다. 하지만 우정의 불꽃으로 거센 눈보라를 이겨내고 함께 이퀘스트리아를 설립한 이후에는 모두 용서하고 화해한다.

과거, 윈디고가 눈보라를 일으켜 어스 포니들이 농사를 지을 수 없게 되자, 어스 포니들은 먹고 살기 위해 식량을 독차지하기로 한다. 그에 반발해 페가수스 대표인 허리케인 사령관이 항의하자, 어스 포니 대표인 푸딩헤드 수상은 페가수스들이 눈보라를 일으켜 농사를 지을 수 없다며, 페가수스들을 탓한다.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어스 포니 종족은 새 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나서고, 비옥한 땅을 발견한 후 그곳의 이름을 '어스(Earth)'라고 칭한다.

거주지[]

어스 포니들은 이퀘스트리아 곳곳에 퍼져 있다. '겨울 마무리' 에피소드에서 트와일라잇의 말에 따르면 어스 포니들이 포니빌을 건설했다. 또, '일일교사 수업!' 에피소드에서 스미스 할머니의 이야기에 따르면 애플 가족들이 포니빌 근처에 자릴 잡은 후, 번개 사과 잼이 유행하면서 포니들이 모여들었고, 그곳에 생긴 마을이 포니빌이다. 그 외에도 어스 포니들이 마을 건설의 중심이 된 곳으로는 애플루사가 있다. 매인해튼에는 상류층 어스 포니들이 모여 살고 있다.

출처[]

  1. 로렌 파우스트의 데비안아트 2011년 3월 3일 ―최종 확인일: 2014년 1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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